
어프어프가 인기 게임 IP 퍼즐 세븐틴과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오는 12월 25일 정식 오픈한다.
어프어프와 퍼즐 세븐틴의 협업 프로젝트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일러스트페어 현장 U27 부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처음 공개된다. 팝업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정식 판매가 시작되며, 협업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캐릭터 굿즈 제작을 넘어, 게임이라는 콘텐츠 포맷을 활용해 어프어프의 브랜드 세계관을 확장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퍼즐 세븐틴의 게임 플레이 경험과 캐릭터 감성을 기반으로 어프어프는 디자인과 머치, 오프라인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다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구현했다.
콜라보 제품은 어프어프의 주력 상품인 스마트폰 케이스를 중심으로 디지털 액세서리와 일부 한정 굿즈로 구성됐다. 퍼즐 세븐틴 특유의 분위기와 캐릭터 요소를 어프어프의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해 게임 팬층은 물론 일반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해당 제품은 어프어프 공식 온라인몰과 서울일러스트페어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발매 형태로 판매된다. 선발매는 일정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며, 이후 추가 유통 여부는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업 기간 동안 퍼즐 세븐틴 게임 내 연계 이벤트와 서울일러스트페어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게임과 오프라인 공간을 넘나들며 콜라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브랜드와 콘텐츠의 접점을 자연스럽게 확장할 계획이다.
어프어프 관계자는 이번 협업에 대해 게임 IP를 통해 브랜드가 가진 세계관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낸 프로젝트라고 설명하며, 게임과 머치, 오프라인 공간을 연결한 경험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브랜드 접점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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