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흐르는 시간'(중앙)을 중심으로 작품들이 조화롭게 배치됐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벽면을 가득 채운 색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채로운 배경 위에 세포 형상의 원형들이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생명체처럼 떠다닌다.
대표작 '오늘의 탄생'은 다양한 색의 세포들이 부유하는 작품으로, 오른쪽 타원형 공간이 생명의 근원지를 상징한다. 작품 '다시 흐르는 시간'에는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가 담겼다.
함 작가는 지난 5월 같은 갤러리에서 '새롭게 하소서' 전시회로 호평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생물학적 관점에서 생명 순환을 더욱 깊이 탐구한다.
작가는 "매일 주어지는 하루가 세포처럼 태어나고 사라지지만 그 안에 살아 있음의 기적이 있다"며 "세포의 소멸과 생성을 통해 희노애락 속에서도 담대히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습을 담았다"고 전했다.

인사동 57th 갤러리 전경. '오늘의 탄생' 전시 현수막이 걸려 있다.
△ 전시 정보
• 전시명: 오늘의 탄생
• 작가: 함현선
• 기간: 2025년 12월 24일(수) ~ 2026년 1월 12일(월)
• 휴관: 12월 25일. 1월 1일
• 시간: 오전 11시 ~ 오후 6시
• 장소: 인사동 57th 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3길 17)
• 입장료: 무료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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