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아산의 공공도서관을 보다 대중적이고 편안한 생활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선진지 학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소년 특화, 음악 특화 등 명확한 콘셉트를 갖춘 도서관의 공간 운영과 서비스 사례를 분석해, 아산의 일반 공공도서관에도 적용 가능한 개선 방안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지역문화 거점 기능 강화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견학에는 천철호 의원을 비롯해 고영이 아산시 시립도서관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 도서관 담당자의 안내를 통해 시설 동선, 이용자 서비스, 특화 공간 운영 사례를 살피고 현장 중심의 운영 노하우를 청취했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2019년 12월 개관한 공공도서관으로, 12~16세 트윈세대를 위한 전용 공간 ‘우주로1216’을 운영하고 있다. 창작·탐색·소통·체험이 가능한 복합 공간 구성과 개방형 동선 설계, 북큐레이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천철호 의원은 이번 견학 결과를 토대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공공도서관 환경 조성과 함께, 타 지역에서도 방문할 만한 매력도를 갖춘 도서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프로그램 구성과 공간 운영, 서비스 개선 방안을 관련 부서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천 의원은 “이용자가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열린 분위기와, 방문 자체가 하나의 문화 경험이 되는 콘텐츠 설계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아산의 도서관이 시민 일상 속 문화활동의 중심이 되는 지역문화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현장의 우수 사례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서연 CP / webpil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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