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부위원장은 이날 발언에서 “소방산업은 더 이상 단순한 안전 인프라에 머무는 분야가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수출산업”이라며 “글로벌 소방산업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에도 국내 소방기업은 해외 인증 제도와 현지 네트워크 부족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방산업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법적 근거는 이미 마련돼 있지만, 이를 실행할 전담 조직과 체계는 여전히 미비한 상황”이라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내에 수출 지원을 전담하는 부서조차 없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부위원장은 소방산업주재관 제도 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시범사업 추진 △퇴직 소방공무원 인력풀 활용 △KOTRA와의 전략적 협력 △소방산업 해외 진출 전담부서 설치 등을 제시했다. 특히 퇴직 소방공무원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경우,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소방산업 수출의 선도 주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함께 예산·인력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뒷받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