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 전경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 관리 역량과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아산시는 물가 불안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물가 안정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단순한 가격 통제나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시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물가대책 추진체계를 상시 운영하고, 생필품 가격을 수시로 점검하며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발굴·확대,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점검을 통한 유통 질서 확립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가격 안정에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확대 정책을 통해 13개 업소를 추가 지정해 현재 62개소로 늘렸으며, 단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이용 인증 이벤트 등과 연계한 소비 촉진 정책을 병행했다. 이는 물가 안정을 ‘규제’ 중심이 아닌 소비 촉진과 상생의 관점에서 접근한 아산시만의 정책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참여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물가 안정 정책을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할인 협약을 확대해 ‘지역상생 할인식당’ 등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소비 촉진형 상생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유종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물가 문제를 시민 생활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현장에서 해법을 찾으려 한 노력이 정부 평가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물가 부담은 낮추고 지역경제는 살리는 체감형 물가 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서연 CP / webpil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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