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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유학생 총학생회 회장 신재룡,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표창' 수상…청년 권익 증진 성과

이수환 CP

2025-12-31 09:00:00

홍콩한인유학생 총학생회 회장 신재룡,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표창' 수상…청년 권익 증진 성과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홍콩한인유학생 총학생회 신재룡 회장이 지난 12월 3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6회 신지식인 인증식 및 유공자 표창식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표창(국회의원 추미애)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청년 권익 증진과 제도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역대 최연소 한국신지식인협회 이사 선임 및 최연소 표창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이번에 신재룡 회장이 수상한 유공자 포상은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 그리고 지식정보강국 대한민국 구현에 기여한 신지식인 회원들에게 수여되는 표창으로,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공공의 이익에 이바지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으로, 특히 지식을 실천으로 연결해 제도 개선과 사회 인식 확산에 기여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신재룡 회장은 올해 여름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이후, 해외 청년들과 국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제도적 보호 공백과 권익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쉬었음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 고립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 과제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또한,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안내, 사회 참여 기회 제공, 공동체 기반 활동, 정보 접근성 개선 등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고립감 완화와 사회적 연결 회복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을 위한 군인 장학금과 군인 수능 지원금, 해외 대학생 예비군 등 장병 대상 정책 제안과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청년 전반을 아우르는 권익 보호에 힘써 왔다.

신재룡 회장은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문제의 출발점은 개인의 의지 부족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제도와 법이 미처 보호하지 못한 공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표창이 하나의 끝이 아닌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이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도록, 모든 청년의 권익이 법과 제도 안에서 실질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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