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125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도전 정신을 기념하는 연간 캠페인 ‘Never Finished’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창립자 조지 헨디(George Hendee)와 오스카 헤드스트롬(Oscar Hedstrom)의 개척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한계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브랜드의 선언을 담고 있다.
‘Never Finished’는 단순한 기념 슬로건이 아닌, 1901년 이후 이어져 온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브랜드 철학을 상징한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설계, 엔지니어링, 마케팅 전반에 걸쳐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며, 과거의 유산을 현재와 미래로 확장해왔다.
19세기 말, 자전거 레이서로 활동하던 헨디와 헤드스트롬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페이서(pacer)를 개발하며 협업을 시작했다. 당시 대부분의 모터라이즈드 페이서는 신뢰성이 떨어졌지만, 이들이 제작한 기계는 안정적인 성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두 창립자는 대량 생산이 가능한 모터 어시스트 자전거 개발에 착수했다.
1901년, 이들은 미국 최초의 모터사이클을 선보이며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역사를 시작했다. 이후 1913년에는 연간 3만 대 생산 규모를 달성하며, 당시 세계 최대 모터사이클 공장을 운영하는 시장 리더로 성장했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성공은 신뢰성, 기술력, 그리고 혁신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오늘날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전 라인업에 걸쳐 목적과 정밀함을 바탕으로 한 설계를 유지하고 있다. 모든 모델은 타협 없는 완성도로 제작되며, 개성을 중시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라이더들을 위해 존재한다.
125주년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브랜드가 약 60년에 달하는 공백기를 지나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지켜온 라이더들과, 지난 10여 년간 브랜드의 재도약을 이끈 이들의 헌신을 증명하는 이정표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125년 유산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경쟁심과 투지,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출발점이 되고 있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2026년 한 해 동안 12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제품, 프로그램, 라이더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에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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