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7회에서 김현진은 맹세나(최수영 분)의 사설 민간 조사관 박충재 역으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충재는 세나 방바닥에 도라익(김재영 분)의 굿즈가 잔뜩 늘어져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를 본 충재는 세나가 그동안 숨겨왔던 비밀을 라익에게 들켰음을 단번에 눈치챘다. 이에 그는 굿즈들을 대신 버려준다고 했지만 세나가 직접 정리하겠다고 하자 더 이상 개입하지 않고 묵묵히 곁을 지켰다.
이후 충재는 세나의 무너진 일상과 악화된 컨디션을 지켜보다가 결국 “나는 안 보여요?”라고 그동안 눌러왔던 마음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세나가 단호하게 선을 긋자 이를 받아들이며 한발 물러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김현진은 절제된 감정 연기로 진한 여운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강요하지 않고 존중하는 태도와 섬세한 눈빛 연기로 '박충재' 캐릭터의 다정함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이에 김현진이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변화하는 충재를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을 모은다.
김현진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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