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2일 성남 판교에서 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K-반도체 산업 도-시군 상생 협력의 장’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와 용인·평택·수원·성남·안성·안산·부천·김포·이천·오산·의왕·광명·파주·화성·남양주·고양시 등 16개 시군 관계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발제, 정책 공유·토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오전 첫 번째 발제는 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전무가 ‘K-AI반도체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산업 환경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산업연구원 김양팽 전문연구원이 ‘정부 반도체산업 육성 방향 및 도·시군 반도체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하며 중앙 정책 흐름과 지역 연계 전략을 공유했다.
양자 산업 분야 논의도 함께 다뤘다. 미래양자융합센터 이석환 선임연구원이 ‘양자과학기술 동향 및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방안’을 발제해 기술 트렌드와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했다. 이어 분과 토의에서는 참석 기관이 ‘협업 과제 발굴 및 우수사례 공유’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공동 추진 과제를 도출하고, 적용 가능한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이번 만남의 장을 통해 도-시군 간 정책·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반도체·팹리스·양자 등 연관 분야를 포괄하는 협업 과제를 구체화함으로써 K-반도체 클러스터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각 시군의 산업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공동 과제를 발굴해 사업화·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협의체 운영 등도 검토한다.
박노극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는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상생 협력체계를 고도화해 K-반도체 클러스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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