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격화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 확대, 국제 유가와 금융시장 변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주가와 경제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민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도는 피해 접수센터를 설치하고 기업별 1대1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호르무즈 해협 우회 운항으로 증가하는 물류비 지원, 기업 보증 확대와 긴급 경영자금 지원, 중동 대상 수출품목 수출 바우처 추가 지원 등 4개 긴급 조치를 시행 중이다. 기업은 경기도 기업SOS 누리집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피해를 접수하고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한도는 기존보다 200만 원 상향해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중소기업 해외 수출 운송비도 해상 최대 500만 원, 항공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금융 분야에서는 기업당 최대 5억 원, 5년 융자, 이차보전율 2.0%p로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제공한다. 수출 바우처 13억7천만 원을 발급해 도내 182개 중소기업에 맞춤형 수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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