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4.21(화)

"금융소비자보호 강화"...KB금융, 올해 상반기 정보보호 자율공시 시행

준법감시인 산하 정보보호 관리체계 기반, 그룹차원 통합거버넌스·책임경영 체계 강화

성기환 CP

2026-04-21 09:07:24

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가 정보보호 관련 법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내 정보보호 자율공시를 시행하기로 했다. [사진=KB금융]

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가 정보보호 관련 법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내 정보보호 자율공시를 시행하기로 했다. [사진=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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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성기환 CP] 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가 정보보호 관련 법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내 정보보호 자율공시를 시행하기로 했다. 2027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정보보호산업법 시행령 개정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조치로, 금융소비자보호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현재 정보보호산업법에 따른 공시 제도는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인력·인증·운영 현황 등을 외부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금융회사는 아직 의무공시대상이 아니지만 향후 시행령 변경 시 의무 대상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 KB금융은 이번 자율공시를 통해 그룹의 정보보호 현황을 투명하게 노출하고, 정보보호를 기업경영의 핵심 가치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KB금융지주는 정보보호 공시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공시 사전점검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컨설팅을 통해 공시 항목별 자료 산출 기준과 방법론을 습득하고, 관리 체계도 정비할 방침이다.

이번 자율공시는 단순히 제도 이행에 그치지 않는다. 정보보호를 ESG 경영의 사회(S)·지배구조(G) 영역에서 요구하는 비재무 리스크 관리 요소로 위치시키고, 필요한 공개 수준과 관리 체계를 재정비하는 의미 있는 조치다.
KB금융은 2026년부터 그룹 정보보호 및 관련 관리 체계를 지주 준법감시인 산하로 편제했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를 내부통제와 준법경영 관점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이번 공시 준비 과정에서 축적된 KISA 사전점검 컨설팅 결과와 실무 노하우를 계열사에 전파해 그룹 정보보호 역량을 균일하게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열사 간 정보보호 관리 수준 편차를 최소화하고, 그룹 차원의 통합 거버넌스와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정보보호 공시는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수준과 정보보호 역량을 시장에 투명하게 드러내는 수단"이라며 "정보보호산업법 개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룹 전반의 금융소비자보호 신뢰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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