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스퀘어, 성공의 첫 신호탄을 쏘다
아트몰링의 이번 리뉴얼 성공을 예고한 것은 다름 아닌 지난 5월 6층에 문을 연 프리미엄 뷔페 '고메스퀘어’다. 약 500평 규모의 이 업장은 오픈 직후 곧바로 월평균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국 상위권 성적을 달성했다. 가족 단위 고객부터 기업 행사, 각종 모임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한 고메스퀘어의 성공은 단순한 한 점포의 흥행을 넘어 아트몰링 전체 방문객 수를 끌어올리고 매장 체류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올 하반기, 대형 브랜드 릴레이 입점 시작
고메스퀘어의 성공에 힘입어 아트몰링은 하반기 집객 파급력이 높은 대형 브랜드들의 입점 계획을 가속화하고 있다. 8월에는 K-뷰티의 메카로 불리는 '올리브영’이 서부산 최대 규모(약 100평)로 1층에 들어서고, 9월에는 팬시·문구 브랜드 '아트박스’가, 10월에는 약 3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모던하우스’가 순차적으로 신규 입점한다. 이들 대형 업체들의 입점으로 쇼핑 경험의 폭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여기에 치과, 피부과 등 의료시설도 함께 결합되어 아트몰링은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쇼핑과 생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완벽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완성된다.
하늘 위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루프탑 시설 조성
리뉴얼의 또 다른 핵심은 쇼핑몰 최상층인 17~18층에 조성되는 루프탑 시설이다. 약 350평 규모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스몰웨딩·문화행사 전문 공간인 '누리프렌즈’가 새롭게 자리 잡게 된다. 을숙도 등 서부산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이곳은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부산 서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하반기 CGV 영화관의 흥행작 선점 효과와 세계적인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BIFF) 시즌이 겹치면서 문화 소비 유입객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지역 상생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도약을 꿈꾸다
패션그룹형지 측은 이번 리뉴얼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트몰링은 인근 다대포 해수욕장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업 팝업스토어를 선보임으로써 신규 고객 유치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을 주도한 최병오 회장은 "향후 10년을 내다본 과감한 투자"라고 강조하며 서부산의 동반성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 회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유통 인프라가 소외되었던 서부산 지역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한 경영인으로, 이번 리뉴얼 역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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