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전기요금 부담을 고려한 소비가 확대되면서 냉방기기를 선택할 때 소비전력과 사용 목적을 함께 비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가전업계는 이러한 변화가 절전형 냉방가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냉풍기 역시 대표적인 보조 냉방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
과거에는 집 전체를 냉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1인 가구 증가와 재택근무 확산으로 생활 방식도 달라졌다.
최근에는 실제 머무는 공간만 냉방하는 '부분 냉방'이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낮에는 서재, 저녁에는 침실처럼 공간에 맞춰 냉방기기를 이동해 사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이동이 쉽고 설치가 간편한 냉풍기의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다.
냉풍기는 일반적으로 에어컨보다 낮은 소비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알려져 있으며, 필요한 공간을 중심으로 냉방을 보조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상황에 맞게 냉풍기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도 확산되고 있다.
여름철에는 냉방기기뿐 아니라 조명과 전자제품 사용까지 함께 관리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활용하면 실내 온도 상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선풍기나 냉풍기를 함께 사용해 공기를 순환시키면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냉방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제품 선택뿐 아니라 사용 습관도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필요한 공간 중심으로 냉방하고 실내외 온도 차를 과도하게 벌리지 않는 것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냉풍기 역시 생활환경에 맞게 활용하는 보조 냉방기기로 접근하면 냉방 효율과 경제성을 함께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에는 공간 크기와 사용 환경, 소비전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냉방기기를 선택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꼽힌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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