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별 다양한 전기차 도입, 물류 전 분야 확대
롯데칠성음료의 전기차 도입 현황을 살펴보면 사업의 초기부터 중점적으로 추진된 영업 및 업무용 경승용차 710대와 승용차 130여대가 전체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주목할 점은 생산과 물류 현장에서도 친환경 전환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창고와 생산시설에서 사용되는 약 110대의 지게차와 60여대의 1톤 트럭까지 전기차로 전환됨으로써 사업 운영의 전 단계에서 탄소 감축이 이루어지고 있다.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운영 효율성 극대화
단순한 차량 교체에 그치지 않고 롯데칠성음료는 전국 주요 물류 거점마다 충전 인프라를 설치해 전기차 운영의 실질적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기반 시설 구축은 차량 운행 시간 단축 및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변동성에 대한 기업의 대응력을 크게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물류 체계 구축과 함께 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전기차 도입 전환의 구체적 성과는 온실가스 감축 수치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약 55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75% 이상 증가한 970여톤의 감축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환경 기여를 넘어 기업의 탄소중립 로드맵이 실제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정부 인정 받은 친환경 경영 리더십
롯데칠성음료의 이러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지난해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구매목표제’에서 국내 상장사 가운데 달성률 1위를 차지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전기차 전환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개선 등 공정 혁신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약 6,400톤의 온실가스를 추가로 감축하며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회사의 필수 자산인 차량 운영에서 친환경 전기차 전환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체계적으로 감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료 리딩 기업으로서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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