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니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연평균 거래액은 약 1억 달러에 달한다. 한국 투자자를 중심으로 미국 부동산 매입과 임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온 코리니는 이러한 거래 경험을 토대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뉴욕 맨해튼 주요 신축 콘도 프로젝트에서 확보한 거래 실적이 사업 확대의 기반이 되고 있다. 코리니는 ‘520 피프스 애비뉴(520 Fifth Avenue)’, ‘더 윌로우(The Willow)’, ‘더 그리니치(The Greenwich)’ 등 3개 프로젝트에서 약 1억 2,000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완료했다.
라비나(Rabina)가 개발한 ‘520 피프스 애비뉴’에서는 전체 100가구 가운데 약 20%에 해당하는 매수자 측 거래를 담당했다. 거래액은 약 5,500만 달러이며, 2026년 8월까지 관련 거래가 종결됐다.
로어맨해튼의 ‘더 그리니치’에서는 콘도 13가구의 거래를 종결해 약 3,0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코리니는 현재 해당 프로젝트의 추가 거래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성과와 향후 글로벌 확장 계획은 최근 미국 부동산 전문 매체 ‘더리얼딜(The Real Deal)’에도 소개됐다. 코리니는 기존 한국 중심의 투자자 네트워크를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국의 금융기관과 부동산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국가별 투자 수요에 적합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뉴욕 주요 개발사와의 협력 관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코리니의 서비스는 부동산 매매 중개에 한정되지 않는다. 미국 부동산을 매입한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임차인 모집, 임대료 수납, 시설 유지보수, 세금 및 관리비 납부 등을 지원하며, 향후 매각과 재투자 과정까지 연계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급 콘도 60가구 이상의 자산을 관리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향후 관리 규모를 수백 가구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코리니에 따르면 기존 고객 한 명이 주거용 콘도 8개와 상업용 부동산 2개 등 총 10개 부동산을 매입한 사례도 있으며, 투자액은 약 6,000만 달러다.
코리니는 누적 거래 실적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 부동산 거래와 해외 투자자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를 함께 확대하는 사업 방향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니는 앞으로 미국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부동산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글로벌 플랫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홍정기 CP / wow@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