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함께 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현지 수출상담회와 시장조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조지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것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용인시가 처음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한앤글로벌(스낵류), 솔라빌(건강기능식품), 진우바이오(화장품), 제이스(밀키트), 화이어제로(자동소화기), 태산상역(산업안전보호복)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지난 2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한국산 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총 31건, 457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기업 솔라빌은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변화 속에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물류 거점으로 주목받는 코카서스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했다.
앞으로 상담회에서 발굴한 해외 바이어와의 후속 상담을 지원하고 기업별 상담 결과와 계약 진행 상황을 관리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자체 최초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조지아와 신흥 유망 시장인 아제르바이잔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번 상담이 실질적인 상용화와 추가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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