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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메종오브제에서 뉴욕 팝업까지... 오우르, 해외 시장 접점 넓힌다

9월 파리 메종오브제 참가 후 10월 뉴욕 팝업 진행, 소비자와 바이어 모두 만나

김동원 CP

2026-11-01 09:00:00

사진=오우르(OUWR)제공

사진=오우르(OUWR)제공

[글로벌에픽 김동원 CP] 한국의 패턴 디자인 브랜드 오우르(OUWR)가 2026년 파리와 뉴욕을 잇는 해외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고 있다.

오우르는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적인 디자인·라이프스타일 전시회 메종오브제(Maison&Objet) 2026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 데 이어, 10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하오르(HAOR)의 1주년 팝업 '오손도손(OSON DOSON)'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났다.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뉴욕 소호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에는 하오르가 큐레이션한 12개 브랜드의 제품이 소개됐다. 행사 기간 일평균 약 200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한국의 패션·공예·예술·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우르는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해외 유통 및 입점을 위한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오우르는 한국 전통의 문양과 조형미를 독창적인 패턴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의류와 리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확장하는 브랜드다. 전통적인 미감을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로 풀어내며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패션잡화,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제안하고 있다.
사진=오우르(OUWR)제공

사진=오우르(OUWR)제공

이번 파리와 뉴욕에서의 활동은 해외 전시 참가와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 바이어 상담을 연계해 글로벌 유통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오우르는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향후 유통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뉴욕 팝업을 함께 기획한 하오르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브랜드와 작가를 발굴·소개하는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하오르는 문화 큐레이션을 통해 한국 디자인을 해외에 소개하고, 오우르는 제품과 유통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과의 접점을 넓히며 각자의 영역에서 한국적 미감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김동원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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