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는 교육위원회 소속 김정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5)이 참석해 미래 과학 인재들을 격려하고 체험 부스를 참관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함께 마련한 행사로, 학생들이 과학(S)·기술(T)·공학(E)·수학(M)을 하나로 엮어 탐구하고 체험하도록 기획된 서울 대표 과학문화 축제다. 개막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황인구 서울시의원, 홍경희 융합과학교육원장, 이항로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장, 그리고 관악구 인헌초등학교 학생 등 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축사에서 김 의원은 행사를 준비한 홍 원장과 이 회장, 자리를 빛내 준 정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을 딱딱하고 어려운 과목으로만 여기지 말고, 현장에서 직접 만지고 부딪히며 마음껏 체험하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창의·융합 교육환경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개막 직후 김 의원은 부스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전자현미경으로 나노 세계를 관찰하고 반도체 메모리를 직접 제작해 보는 체험, 카메라 드론을 조종해 영상을 촬영하는 체험, AI와 레이저 조각기를 활용해 이미지를 만드는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이 부스들은 일선 학교의 학생과 교원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제별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교실 밖에서 과학을 가장 생생하게 만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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