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폐해 조기교육,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공연
영암군 보건소는 오는 23일 영암읍 군민회관, 24일 삼호 한마음회관에서 미취학 어린이 530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에 대한 조기교육을 위해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아동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을 알리고 간접흡연과 음주의 피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레이저쇼, 마술쇼, 인형극으로 이뤄진다. 극 줄거리는 숲속 동물들을 자신의 부하로 만들려는 '꼬질꼬질 마녀'와 이를 막아내는 '산중호걸 호치'에게 담배를 선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인형극을 보면서 아동 스스로 흡연에 대해 생각하고 간접흡연에
3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