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 LINC+사업단(단장 강일준)과 (사)춘천관광협의회(회장 함광복)가 공동주최하는 2021 춘천문화관광포럼 포스터. 자료=한림대학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 LINC+사업단(단장 강일준)은 (사)춘천관광협의회(회장 함광복)와 공동주최로,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 한림대 국제회의관에서 2021 춘천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춘천 닭갈비의 세계화 및 관광상품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관광업계, 학계, 전문가 일반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춘천지역의 대표적인 음식문화 관광 콘텐츠인 닭갈비의 세계화 및 관광상품 활성화 추진을 통한 지역 혁신과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주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춘천닭갈비 문화 관광의 세계화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한림대 문화관광정책개발 캡스톤디자인 연구팀이 '춘천닭갈비 관광상품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정용남 한림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주진 춘천시 관광협의회 사무국장, 오영호 한식진흥원 사업2팀장, 박의서 춘천문화관광해설사(전 안양대 교수), 전용찬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관, 박한성 매일관광 대표가 토론에 나선다.
이날 포럼은 춘천시, 강원도관광재단, 한반도평화관광포럼, 한식진흥원이 후원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일준 한림대 LINC+사업단장은 "한림대 LINC+사업단과 춘천시관광협의회 공동주최로 2021 춘천 문화 관광포럼 포럼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춘천지역의 문화관광사업 발전정책, 지역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와 춘천관광협의회는 2021 춘천문화관광포럼 개최를 계기로 9월부터 춘천시민의 문화예술관광서포터즈(CATS) 양성을 위한 춘천 문화관광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한다. 또한 춘천닭갈비의 세계화 및 관광상품 육성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해 춘천닭갈비의 문화·축제 및 음식관광상품 개발과 관련한 남북 교류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운산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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