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100% 전환의 결실, ‘플래티넘’ 등급 획득
롯데칠성음료의 충주2공장은 칠성사이다와 클라우드 맥주를 생산하는 핵심 기지로서, UL Solutions의 엄격한 검증 기준인 'UL 2799'에 따라 정량적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단 한 건의 매립도 허용하지 않는 100% 폐기물 전환율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전체 전환 물량 중 1%는 소각 과정을 통해 열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에너지 회수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지난해 골드 등급을 획득했던 것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한 성과로, 국내 음료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달성한 최고 등급 기록이다.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다각도의 전략
충주2공장의 이번 성과는 단순히 폐기물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까지 자원화하는 전략적 접근에서 비롯되었다. 맥주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맥피와 효모를 농가의 사료로 재활용하는 한편, 폐기물 처리 업체의 재활용 절차를 철저히 모니터링하여 공정의 투명성을 높였다. 나아가 2024년 6월에는 폐유리병류에 대한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하며 폐기물 전환 효율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롯데칠성음료는 충주2공장을 모델로 삼아 국내 모든 공장에서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한 목표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플라스틱과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플라스틱 3,000톤, 온실가스 6,400톤을 감축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폐기물 분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별 정확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의 보폭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기업의 책임감 있는 행보를 보여준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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