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금)
아디다스, 2021/22 5개 축구 클럽 유니폼 출시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5개 축구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FC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인다.

5개 축구 클럽의 새로운 저지는 모두 아디다스의 고성능 재활용 소재인 프라임그린으로 제작된 친환경 제품으로, 각 클럽의 전통과 철학을 디자인에 고스란히 담아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클럽 선수의 퍼포먼스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제작된 퍼포먼스 저지는 시원하고 산뜻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최신 온도 조절 기술인 ‘히트 레디(HEAT.RDY)’가 적용되었으며, 팬들을 위해 준비된 레플리카 저지는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은 ‘에어로레디(AEROREADY)’ 소재가 적용되어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젊음, 용기, 성공 등 클럽 고유의 철학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홈 저지는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화이트 컬러의 크루넥 디자인을 활용해 ‘맨유만의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 MANCUNIAN WAY를 살렸다. 또한, 가슴의 우븐 배지와 칼라 뒷면 하단의 데빌 로고 디자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팬들의 자부심을 더해 준다.

‘아스널’의 새로운 홈 저지는 멈추지 않는 승리와 압도적인 플레이 등 아스널 FC의 황금기를 연상시키는 클래식 저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화이트 패널과 네이비 디테일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직선 밑단, 그리고 2008년에 제작된 ‘Arsenal for Everyone’ 클럽 배지로 특별함을 더하며 아스널 클럽의 수많은 팬들의 소속감을 한 층 키워준다.

스페인 수도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컬러와 다채로운 그래피티 아트에서 영감을 얻은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홈 저지는 블루 컬러 바탕에 오렌지와 화이트 컬러 포인트가 더해졌다. 커뮤니티 안에서 서로가 공유하는 끈끈하면서도 특유의 활기찬 문화를 표현했다.

‘유벤투스’의 유니폼은 Allianz 스타디움에서 10년 간 쌓아온 팀의 영광스러운 역사에 대한 헌사를 보내는데 집중했다. 그동안 그라운드에서 챔피언들과 팬들이 함께 누린 순간을 표현하고자, 특별히 ‘10 YEARS AT HOME’ 문구가 특별히 칼라에 새겨져있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홈 저지는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이다. 팀의 분데스리가 30회 우승 기념으로 유니폼에 새겨져 있는 클럽 배지의 5번째 별이 추가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 클럽은 어웨이 저지, 트레이닝 저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디다스의 기술력과 함께 각 클럽의 캐릭터를 담아낸 2021/22 시즌 클럽 저지는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직영매장, 그리고 키카, 카포 등 축구 전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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