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앤코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몽제가 2020년 1월 첫 출시 후 누적 판매액 500억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몽제 딥슬립 매트리스는 작년 8월 누적 판매액 100억을 달성한 데 이어,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500억을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데일리앤코 공성아 대표는 “몽제 딥슬립 매트리스 성장 비결은 ‘허리가 편안한 매트리스’로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라며 “몽제 딥슬립 매트리스는 신소재인 에어네트로 제작되어 허리를 탄탄하게 지지해주기 때문에 밤새 숙면할 수 있게 도와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 7월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매출이 64% 증가했다고 밝히며, 이와 같은 고성장의 비결로 높은 재구매율을 꼽았다. 매트리스는 일반적으로 교체 주기가 긴 제품이나, 몽제 매트리스의 경우 직접 사용 후 만족한 고객이 허리가 불편한 부모님에게, 성장기 자녀를 위해 매트리스를 추가 구매하면서 재구매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몽제 에어네트 소재는 스프링, 라텍스와 같은 기존 매트리스 내장재의 단점을 보완했다. 오염과 습기 관리가 어려운 스프링 매트리스와 다르게 에어네트 소재를 사용한 몽제 딥슬립 매트리스는 3D 그물망 구조로 통기성이 우수하고 세척이 가능하다. 또한 일부 라텍스와 폴리우레탄폼과는 달리 경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오랜 시간 탄성을 유지하며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데일리앤코 공성아 대표는 “몽제 온라인 스토어의 고객 후기를 읽으며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허리가 불편한 고객들의 제품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다”라며, “좋은 잠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니까 보다 많은 이들이 몽제에서 푹 주무시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몽제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로 썸머빅세일을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몽제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포털 사이트서 ‘몽제 매트리스’를 검색 후 찾을 수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