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져 목관앙상블 연주회 '인천시민과의 만남'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 10월 2일, 저녁 7시
2018 1.5 일 세종 체임버홀에서 창단 연주로 탄생한 블래져 앙상블...
2018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 실내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블래져 목관 앙상블(BLASER Woodwind Quintet)이 '인천시민과의 만남' 공연을 준비한다.
이번 공연 '인천시민과의 만남'은 "예술이 사회를 바꾼다"는 모티브로 사회의 전반에 음악과 함께하는 세상을 꿈꾸는 기획사 'EBM'과 블래져 앙상블이 인천시민과의 만남을 위해 오는 10월 2일 저녁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또한 이번 공연은 EBM salon 유튜브 채널에서도 그날의 현장을 감상 할 수 있다.
이번 '블래져 목관 앙상블' 연주에는 특별히 김인규 작곡가가 블래져 앙상블을 위해서 쓴 ‘시간과 물에 관하여‘를 연주하며 이 곡은 기후위기를 소재로 만든 목관 5중주를 위한 곡이며, 총 3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별히 이번 연주회에 처음 공개되는 곡이다.
■ 시간과 물에 관하여 On Time and Water
기후위기를 소재로 만든 목관 5중주
I. 방랑자들 Vagabonds
해수면이 상승하여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떠돌아야 하는 인간과 동물들을 위한 노래.
II. 불타는 땅 Burning Land
인간들의 들끓는 욕망으로 뜨거워진 지구의 모습을 표현했다.
III. 시간과 물에 관하여 On Time and Water
아이슬란드 작가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이 쓴 동명의 책에서 영감을 받았다.
영겁의 시간 동안 살아온 빙하가 녹아 사라지는 이미지를 통해 지구의 멸망과 회생을 표현했다.
이번 공연에서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가 배우 김수민의 내레이션과 '블래져 목관 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피터와 늑대'는 각 악기들이 동물들의 역할을 맡아 연주하고, 내레이션과 함께 줄거리로 풀어져 나가는 음악 동화극으로 어린이들에게는 클래식 입문 곡으로 매우 적합한 곡인 동시에 남녀노소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블래져 앙상블은 5가지 악기로 음악극을 풀어 갈 예정이다. 이날 배우 김수민과 블래져 앙상블의 멋진 연주 그리고 연기를 기대해 본다.
이 외에도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별 주제에 의한 변주곡 ,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을 보면 알수 있듯이 이번연주는 클래식을 잘 모르더라도 충분히 즐겁게 즐길수 있는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 '블래져 목관 앙상블 | '인천시민과의 만남' 공연
10월2일 저녁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프로그램
W . A M o z a r t Variations on " Twinkle,Twinkle, Little Star"
‘ 반 짝 반 짝 작 은 별 주 제 에 의 한 변 주 곡 ’
A s t o r P i a z z o l l a L i b e r T a n g o
리 베 르 탱 고
K i m I n K y u O n T i m e a n d W a t e r
시 간 과 물 에 관 하 여
1. 방랑자들 V agabonds
2. 불타는 땅 Burning Land
3. 시관과 물에 관하여 On Time and W ater
I n t e r m i s i o n
S e r g e i P r o k o f i e v P e t e r a n d t h e W o l f ( 음 악 동 화 )
N a r r a t i o n : 배 우 김 수 민
■ 출연진
John 플릇 (리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학사) 졸업
독일 트로씽엔 국립음대 석사 졸업(Master of music)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전문과정 (orchestrrzentrum) 수료
조선일보 콩쿠르 입상
2018 제7회 Artsylvia Chamber Music Audition 대상
충남도립교향악단,수원시향.인천시향,성남시향 ,원주 시향, 프라임 필하모니 유라시안필하모니 객원수석 및 객원 연주
서울스프링실내악 페스티벌 연주
KBS 클래식 FM 정오의 음악 감상실 연주
2020 서울국제음악제 선정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SFO) 수석역임
건국대학교미래영재원 강사역임
성신여자대학교 강사 역임
강릉원주대학교 강사 역임
추계예술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한세대학교 강사 역임
현, 플릇 협회 이사
인비토 앙상블 단원 , 블래저 앙상블 단원협성대학교 겸임교수.
총신대학교 겸임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 숭실대학교 콘서바토리 출강
강다해 오보에
선화예술고등학교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예술사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예술전문사 졸업(석사2년)
한예종 크누아윈드 오케스트라 협연한국음악협회, 국민일보, 한음 음악콩쿨 , 한양대콩쿨 등 다수콩쿨 입상
2018 제7회 Artsylvia Chamber Music Audition 우승
Albrecht mayer 마스터클래스 참가
Sannomiya masamitsu 마스터클래스 참가
Kai rapsh 마스터클래스 참가
Satoki aoyama 마스터클래스 참가
Emmanuel Abbühl 마스터클래스 참가
부천시립교향악단 객원 단원
창원시립교향악단 객원 단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 단원
수원시립교향악단 연수단원 역임
과천시립교향악단 수석 역임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현)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수석 , 블래져 목관 앙상블 단원
이진아 클라리넷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동아음악콩쿠르 1위, 부산음악콩쿠르 1위
오사카 국제 콩쿠르 목관부 1위
성정 콩쿠르 전체 대상 및 문화체육부 장관상 수상
아트실비아 실내악 콩쿠르 영실비아상 수상
서울대학교 관악콩쿠르 1위, 한양대 콩쿠르 1위
이화 경향 콩쿠르 1위, 음악춘추 콩쿠르 1위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프라임 필하모니 협연
금호 영재, 영 아티스트 독주회, 젋은이의 음악제 초청 연주
예원, 예고를 빛낸 인물상 수상
대전시립교향악단 수석, 대전 클라리넷콰이어 악장
서울 클라리넷 앙상블 단원
윤석희 바순
충남예술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졸업
충남예고 천안시향 인천시향 협연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드윈드 아카데미수료
동아음악콩쿠르 입상
서울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수석 역임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원주시향 창원시향 춘천시향 청주시향등 객원수석
예술의전당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수석역임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역임
2018 제7회 Artsylvia Chamber Music Audition 우승
현)나루목관앙상블 , 블래져 앙상블, 해피바순 앙상블단원, 나인뮤직소사이어티 단원, 인천시립교향악단 바순 부수석
김병훈 호른
충남예술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학사졸업
Hannover 국립음대 석사졸업
Hamburg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Kammerorchester Lehrte, Hamburger Symphoniker 와 협연
Junge Deutsche Philharmonie Orchester high horn 단원역임
Norddeutsche Philharmonie Rostock 수석역임
Hamburger Symphoniker 객원역임
Deutsche Oper Berlin 객원역임
음악저널 신인 음악상 수상
2018 제7회 Artsylvia Chamber Music Audition 우승
현 국민대학교 출강, 블래져 앙상블 단원, 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
Guest
COMPOSITION 김인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 예술사 및 예술전문사 졸업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강사 역임. 전남대학교, 서울국제예술아카데미 프리컬리지 출강
2020 국립발레단 <해적 Le Corsaire> 작, 편곡
2019 Easy but Beautiful Project I 연재. <정원에서> (오디오가이)
2018 집나온시 <어떤 시인의 하룻밤> <세 시인의 사소한 산책> (성남아트센터, 무대륙)
2017 린덴바움페스티벌 위촉 <Festival Overture> (고양아람누리, 캠프그리브즈)
2016 한국-콜롬비아 FTA 발효 기념 초청공연 <한마당> (Teatro Colón Bogotá, Teatro Tolima)
2015 AYAF 공연예술분야 창작자부문 선정 <도시광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1 Ensemble 'Pan' 창단 연주회 <Divertimento for Strings> 위촉 초연 (성공회 성당)
2010 창작산실 뮤지컬 작품 공모 당선 - 뮤지컬 <삼선동 4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0 Bayreuth Festival 초청 (한국바그너협회 장학생 선발)
2009 Pacific Rim Music Festival 초청 <달아, 달아> (UC Santacruz, Brandeis University)
배우 김수민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중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제1회 동아 뮤지컬 콩쿠르 금상(1등상)수상
공연
멜라스튜디오(2020~)
내가 광이 날 상인가(2021)
뮤지컬 창업(2021~)
드라마 /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뿐
2018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 실내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목관 앙상블 '블래져'는 플루트 John , 오보에 강다해, 클라리넷 조동현, 바순 윤석희, 호른 김병훈으로 구성된 멤버들은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들로 첫 인연을 맺어 현재 솔리스트와 실내악 활동뿐 아니라 각자의 위치에서 뛰어난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로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며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는 중이다.
목관악기 특유의 섬세함과 예민함마저 자신들의 음악으로 승화시켜 풀어내는 그들의 연주는 장르와 형식의 굴레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파격적인 레퍼토리와 넘치는 아이디어로 늘 채워져 있다.
바람을 내어 부는 사람을 뜻하는 독일어 'Bläser'에서 큰 뜻을 같이하는 이들은 동료 아티스트이자 음악계 선후배로 오랜 시간을 함께한 서로인만큼 완벽한 하나의 호흡을 자랑하며 관객들과 평단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고, 그 결과는 2018년 첫 창단 연주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우승으로 이어졌다.
블래져 앙상블 / 영상=EBM salon 유튜브
블래져 앙상블의 윤석희 단원은 "피터와 늑대를 통하여 어린이들은 동화 속 이야기의 환상 속으로 어른들에게는 동심에 세계로 돌아갈 시간을 약속드리고, 이번에 세계 초연될 김인규 작곡의 ’시간과 물에 관하여‘ 에 특별한 관심을 보내주시고 더불어 여러 클래식곡들로 인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 특히 공연장에서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
예술의전당에서 가진 두 번의 정기 연주회에서 목관 앙상블 '블래져'는 관객들과 평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서울 스프링 실내악 페스티벌과 Classic FM 'KBS 음악실'에 차례로 초청연주를 가졌으며 기세를 몰아 서울 국제음악제 신진 연주자 발굴 오디션과 일신 문화재단 기획공연 오디션에 차례로 합격하며 세계 각국의 클래식 프로모터와 유수의 공연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보다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호흡을 위해 지금도 여전히 진화하고 있는 목관 앙상블 '블래져'...
향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다섯 명의 아티스트들의 연주로 가을을 맞이하는 10월의 첫 주말 인천 시민들의 가을 속 힐링을 책임질 것 같다.
한편 10월2일 저녁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공연 ‘인천시민과의 만남’의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전석 2만원 학생 1만원 (할인 50%) 로 진행된다.
좌석 운영은 전체 좌석의 30%인 130석이며, 한 칸 띄어 앉기 수칙을 준수하며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최민영 글로벌에픽 기자 cmy@globaledu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