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니자. AI 및 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화 비즈니스(아이디어)모델 개발을 주제로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생 및 일반인 참여자의 사업 홍보와 사업화 아이디어 발굴 대회를 목적으로 지난 10월 18일(월)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11월 2일(화)지역별 발표평가 및 합격자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 멘토링을 통해 11월12일(금) 충북 청주에 위치한 제이원호텔 스카이가든홀(32F)에서 충북, 충남, 대전, 세종 4개지역 8개팀의 충청권 발표평가 및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 1팀(300만 원), 우수상 3팀(각 200만 원), 장려상 4팀(각 150만 원), 총 8팀이 시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팀장 이호준, 김도준, 김택용, 안기환이 참여한 리빈에이아이 팀’으로 종래 병원에 의존하던 신장 질환자의 소변 검사를 이동형 진단기기를 통해 재택에서 시행하고 검사결과를 병원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검사결과를 개인별로 분석, 환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여 질병 생존율 제고가 가능한 이동형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기기 기반 인공지능 건강(신장) 모니터링 및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선보였다.
우수상은 ‘AI 기반 환자맞춤 방사선치료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한, 탈로스팀’(팀장 민병준, 유승훈, 박정훈)과 ‘데이터 기반 AI 활용 전기화재 위험예측 및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주제로 한, 에프에스팀’(팀장 김영진, 김현, 윤병일)그리고 ‘Simulation to Real Data Generation and Crowd Service를 주제로 한, Sim2Real팀’(팀장 김이삭, 심영준, 전다형)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충북 괴산 고추의 병충해 예방 및 성장개선을 위한 딥러닝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한, 초보농사꾼팀’(팀장 하만진, 김필수)과 ‘COVID-19 시대 우리나라의 서비스업 현황과 With-Corona 세종시를 주제로 한, BE A+팀’(팀장 한희진, 육현준, 송요준) ‘연구논문을 위한 웹통계 서비스를 주제로 한, MBR팀’(팀장 정광민, 김우진) ‘탈모환자의 정확한 탈모진단을 주제로 한, 데이터플로우팀’(팀장 윤석민)이 수상했다.
주관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담당자는 본선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멘토링과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고 앞으로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핵심인 AI 및 데이터 기반 우수 비즈니스 창업아이템을 꾸준히 발굴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로 사업화 동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