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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진 제주 클래식음악원교습소 원장, 불가리아 브라차 심포니콘서트서 공연

이성수 CP

2022-10-31 12:05:00

차수진 제주 클래식음악원교습소 원장, 불가리아 브라차 심포니콘서트서 공연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제주 클래식음악원교습소 차수진 대표원장이 불가리아에서 개최된 브라차 심포니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참여해 피아노 연주곡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의 높은 음악 수준을 해외에 알리고 돌아왔다.

브라차 심포니의 콘서트는 20일 불가리아 시티콘서트홀에서 성료된 콘서트로, 브라차 필하모닉의 유명 지휘자 Ivan Iliev가 게스트들과 함께 꾸미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차수진 대표원장은 해당 콘서트에서 Ivan Iliev의 지휘에 맞춰 E.Grieg - Piano concerto a minor 등의 곡을 피아노 연주로 들려줬으며, 소프라노 유소영과 함께 무대를 완성했다.

차수진 대표원장은 오랜 동안 피아노로 대중과 호흡해온 피아니스트이자 제주에서 클래식음악원교습소를 통해 후진양성을 이어오고 있는 중으로, Asia International Piano Academy를 수료하고 Mozart International Competition In korea 1등, Jeju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piano part 2등, WPTA Singapore piano competition Bronze prize 등 다수의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음악교육신문, 영아티스트, 차세대연주자 등 다수의 초청연주를 비롯해 제주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인천 한음오케스트라 협연 등 굵직한 무대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 뉴욕 시장상도 수상하며 이를 계기로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금번 브라차 심포니 콘서트에서는 차수진 대표원장의 연주 외에도 소프라노 유소영의 밀양아리랑과 A. Dvorak의 교향곡 8번 G장조 등 브라차 필하모닉의 공연 레파토리도 공연됐다.

차수진 대표원장은 “지휘자 Ivan Iliev와 불가리아 브라차 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연주는 너무 영광이었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이었다”며 “K-팝을 비롯해 영화, 드라마, 미술 등 여러 문화예술 영역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중인 만큼 클래식 분야에서도 한국 뮤지션의 앞선 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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