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토)
케이존, ‘2022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수상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주식회사 케이존(대표 김성수, 이하 케이존)이 지난 11월 17일에 진행된 2022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데모데이 최종 결선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케이존은 10월 31일 개최된 본선 데모데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결선 진출 5개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022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은 국내 최대의 ICT분야 창업 공모전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며 ICT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예비창업자, 업력 3년 이내의 스타트업, 청년 재도전 스타트업 등 32개팀이 참가했다. 이들 중 2022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최종 데모데이 결선에 오른 팀은 케이존을 비롯하여 총 5개 팀이다. 이 가운데 케이존은 총14개 팀이 참가한 본선과 5개 팀이 참여한 결선을 거쳐 최종 2위를 기록했으며 2위에 오른 케이존에게는 상금 5천만원이 수여됐다.

최종 2위를 기록한 글로벌 반품관리 솔루션 리맥스의 케이존 김성수 대표는 “K-Global 프로젝트의 컨설팅과 기술 세미나 등의 다양한 지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앞으로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기회’로 바꾸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리맥스를 통해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반품과 악성재고를 관리하고 재수익화 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목표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이 될 것이라는 포부도 드러냈다.

한편 주식회사 케이존은 지난 10월에 블루포인트와 IPS 벤쳐스에서 투자유치를 하였다. IPS Ventrues 박재평 전무는 "케이존이 리맥스로 전세계의 반품을 관리하고 글로벌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현재 케이존의 글로벌 반품관리 솔루션 리맥스는 베타테스트를 통해 약 2만 5천 건의 반품을 관리하여 약 96%에 달하는 재판매율을 기록했으며, 내년에는 정식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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