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도민 참여 숲 조성 3억 3000만 원 기부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기업·단체, 개인의 헌수액은 JB주식회사 7000만 원, 미래엔서해에너지 5000만 원, 활림건설 5000만 원, 대천리조트 2000만 원, 삼우 2000만 원, 셀트리온 2000만 원, 더팩트 대전세종충청지사 1000만 원, 아이지종합건설 1000만 원, 지표건설 1000만 원, 페리카나 1000만 원, 플러스파운틴 1000만 원, 김재명 덕산고 총동문회장 500만 원, 무림조경건설 500만 원, 비에프원 500만 원, 서대종합건설 500만 원, 에덴공사 500만 원, 엠비에스코리아 500만 원, 우아한주방 500만 원, 웅천장례식장 500만 원, 화이트코스팜 500만 원 등 3억 2500만 원이다.
도청 홍성고 동문회, 도 산림자원과, 개인 등의 기부금까지 포함한 이번 2차 헌수 모금액은 총 3억 2973만 원이며, 1차와 합한 누적 모금액은 5억 2073만 원이다.
도는 기부 의사를 밝힌 기업·단체 등과 다음달 중 3차 기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헌수목 식재를 시작으로 내년 상·하반기에 기부자 초청 수목 식재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도민 참여 숲 조성에 뜻을 모아준 헌수 참여 기업·단체·개인에 감사를 전하고 “기부한 나무가 숲이 되고 수백년 이어지면서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게 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미래를 이끌 인재도 커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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