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은 △창업기업 핵심 기술 관련 컨설팅 및 네트워크 구축 △창업기업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한 매출 증대 및 고용 촉진 △네트워크 다각화 및 자금로드맵 구축을 통한 창업기업 투자유치 컨설팅 △미래차 시장 이해도 증대 및 재무 역량 강화 등을 통한 기업 역량 강화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기업혁신위원단 구성 △창업기업 설문조사 및 문제해결 요청 △창업기업 심층 진단 △해결 문제발견 및 우선순위 문제선정 △Trouble-Shooter 그룹 구성 △우선순위 문제해결 △지속 성장을 위한 사후관리 등의 과정을 거치며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렇게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각 창업기업은 기술 고도화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토대로 재도약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MSG Trouble-Shooter 프로그램’에는 △티엠이브이넷 △패러데이 △지앤티 △모플랫 △엠엠아이티 △아썸닉스 △비에스지머티리얼즈 △에스씨에스엠 △에스이피텍 △볼트윈 △세이프웨어 △이노션테크 총 1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은 설문조사 및 문제해결 요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우수한 멘토링을 통해 창업기업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만족도를 보이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창업지원센터에서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재원 산학협력중점 교수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한 ‘MSG Trouble-Shooter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은 기술 고도화 및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특히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창업기업은 글로벌 시장 개척이 매우 중요하다. 우수한 품질의 기업 소개 영상들을 통해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많은 성장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히며, 미래모빌리티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강조하고 동시에 독려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