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로고. 사진=글로벌에픽 DB
보도에 따르먄 이번 행사는 애플 웹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애플은 2020년부터 사전 녹화된 영상을 통해 신제품을 공개해왔다.
애플은 통상적으로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가을에 새로운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출시한다.
분석가들과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아이폰 모델은 '아이폰 16'으로 명명될 가능성이 있으며, 고급 모델에는 더 큰 화면, 재설계된 카메라 범프, 새로운 색상 등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워치는 더 빠른 칩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초대장에는 'It's Glowtime'이라는 문구가 포함됐는데, 이는 새롭게 디자인된 애플의 음성 비서 '시리(Siri)' 인터페이스를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애플의 신제품 발표는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AI 기능 탑재 여부와 성능 향상 정도에 따라 시장 반응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이번 신제품을 통해 혁신을 입증하고 시장 점유율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규환 글로벌에픽 기자 globalepic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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