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제1차 IWBA 글로벌 미래리더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제84차 해외성도방문단이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에는 약 80명의 청년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지난 17일 국립중앙박물관과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찾아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발전상을 살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 유물부터 삼국시대 문화재, 고려·조선시대 예술품까지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과정과 애민정신을 소개하는 전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청년들은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배우는 한편, 모든 백성이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문자를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정신을 통해 포용과 소통, 평등의 가치를 되새겼다.
방문단은 이어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 서울 전경을 360도로 조망하며 한국의 현재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한강, 빛으로 그리다’ 영상관을 관람한 뒤 거대한 스크린 너머로 펼쳐진 서울 도심 풍경에 감탄을 쏟아냈다.
영국 런던에서 온 에드워드 조지프 브리지스 씨는 “한국이 불과 수십 년 만에 세계 주요 경제국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현대적인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방문단은 앞서 12일부터 성경 교육과 전시회 관람, 지역교회 및 연수원 탐방, 글로벌 미래리더 비전서밋, 라운드테이블, 아세즈와오(ASEZ WAO)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또한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새예루살렘 이매성전에서 열린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을 관람하며 부모의 사랑과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온 에비타 골마이스테레 씨는 “한국이라는 나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한국 성도들이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아줘 깊은 감동을 받았다. 미국에 돌아가 이곳에서 받은 사랑과 감동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해외성도방문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국제성경세미나와 리더십 콘퍼런스,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 신자들의 교류를 지원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민간외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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