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플랫폼 자산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직거래·경매 서비스 활성화 △의료인 대상 마케팅 공동 추진 △의료 콘텐츠 및 세미나 공동 기획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키메디는 5만여 명의 의사 회원을 기반으로 한 의료 전문 플랫폼으로, 온·오프라인 웨비나, 커뮤니티 운영, 디지털 마케팅, 헬스케어 컨벤션 등 의료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닥터장터는 의료기기 직거래·경매 서비스에 특화된 앱으로, 의료기기 유통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며, 실사용자 중심의 신뢰도 높은 거래 환경을 제공해왔다.
키메디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의료기기 유통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신뢰도 제고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 콘텐츠 및 마케팅 협업을 통해 의료 산업 내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성문 파트너엠 대표는 “키메디와의 협업은 닥터장터의 의료인 접점 확대와 브랜드 신뢰성 강화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공동 사업 모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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