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메뉴 라인업은 ▲왕양념갈비 ▲소양념숯불구이 ▲한우등심주물럭 ▲왕갈비탕 등으로 구성된다. 송도갈비(자하문·광명·중동·안양)과 천지연(오산세교·평택), 우설화(오산세교·평택), 세종청담본갈비, 무봉산자작나무갈비, 삼청각 등 주요 업장에서 먼저 출시하고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FG 관계자는 “어려운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풍성한 양, 최상의 질, 부담 없는 가격’이란 3가지 원칙에 따리 이번 신메뉴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대표 신메뉴인 ‘왕양념갈비’(소고기)는 두툼한 소고기 갈비에 특제 양념을 더해 72시간 숙성시킨 것으로, 기존 대비 39% 늘어난 넉넉한 양을 자랑한다. 특히 회식 자리나 남성 고객이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소양념숯불구이’는 배, 사과, 마늘, 생강 등 천연 재료로 만든 양념에 고운 결의 소갈비살을 숙성시켜, 숯불 향과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부모님과의 외식 자리나 가족 모임에 적합한 메뉴로 꼽힌다.
‘한우등심주물럭’은 고객 감사 차원 가격을 큰 폭으로 낮췄다. 최상급 1++ 한우 등심을 천일염과 국내산 마늘로 간을 맞춰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를 선사한다.
국밥 메뉴인 ‘왕갈비탕 역시 눈길을 끈다. 큼직한 갈빗대가 통째로 들어간 묵직한 비주얼과 당일 고아낸 진한 한우 뼈 육수의 깊고 담백한 국물 맛이 조화를 이룬다. 부드럽게 익은 갈비살은 젓가락만 대도 결이 풀릴 정도로 부드럽다.
SFG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한민국을 든든하게 응원합니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우육류 메뉴 3인분을 주문한 고객에게는 불고기 1인분을 포장 증정한다. 단, 신메뉴 적용 업장 중 송도갈비 안양과 삼청각은 제외된다.
SFG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들께 든든한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번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맛과 양, 품질, 부담없는 가격까지 모두 갖춘 SFG의 신메뉴들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며 일상 속 따뜻한 행복감을 더욱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FG는 ‘물도 음식이다’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한식, 중식, 일식, 카페 및 베이커리 등 30여 개 브랜드와 130여 개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최근 3년간 누적 매출 1조 원 이상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외식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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