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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국내여행 올인' 선언... 최대 100만원 여행지원금 쏜다

8월 한달간 숙박·워터파크 할인부터 소상공인 연계 경품까지...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신규섭 금융·연금 CP

2025-08-04 09:41:29

하나카드, '국내여행 올인' 선언... 최대 100만원 여행지원금 쏜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하나카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8월 한 달간 대규모 '국내 여행 활성화'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물가 시대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카드는 먼저 숙박 예약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야놀자(NOL)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에게 국내 숙소 7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NOL 인터파크투어에서는 더욱 큰 혜택을 선보인다. 하나카드로 국내 숙소를 30만원 이상 예약하면 4%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국내 숙소 상품 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 가능하며 행사 기간 내 1회 사용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 필수 코스인 워터파크와 리조트 할인 혜택도 눈에 띈다. 캐리비안베이는 종일권을 최대 50% 할인하며,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과 오션월드, 하이원 워터월드는 최대 3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용평 워터파크는 최대 25% 할인, 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은 최대 30% 할인, 클럽디오아시스는 최대 45% 할인을 적용한다. 제주 소노캄에서도 최대 20%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숙박 시설로는 웰리힐리파크에서 최대 70% 객실 할인을 제공하며, 모나용평과 휘닉스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는 하나카드 전용 패키지를 선보인다.

하나카드는 단순한 할인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기여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중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만 하나머니부터 최대 100만 하나머니까지 여행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면서 동시에 국내 여행 소비를 촉진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소상공인과 국내 관광 산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카드는 국내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모바일 홈페이지와 하나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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