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과정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중개 실무 ▲부동산 세제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단순 강의 형식을 넘어 ‘안전전세 프로젝트’ 캠페인과 ‘용인시 똑똑정보’ 홍보 등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캠페인은 부동산 거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안전한 거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둘째 날인 12일, 이상일 시장은 모범 공인중개사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을 넘어 150만을 향해 가고 있는 만큼,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중개사 여러분의 역할이 안전하고 공정한 부동산 시장을 만드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중개수수료 감면,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심야 간판 소등, 안전한 전세 거래 정책 등 시와 함께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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