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측은 14일 “최희진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 홍혜주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아이돌아이’는 덕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최수영과 김재영의 흥미로운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떠오르는 대세 배우 최희진까지 합류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최희진은 디즈니+ ‘로얄로더’,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힙하게’, ‘모텔 캘리포니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5월 방영한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해숙(김혜자 분)의 곁을 오랫동안 지켰던 반려묘 쏘냐 역을 맡아, 사람이 된 고양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에게 얼굴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의 첫 여성 엠버서더로 발탁, 패션계까지 섭렵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2025년 하반기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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