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의 사업은▲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원 ▲ 충북 KAIST 부설 AI·BIO 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국비 147억원 ▲ 국내최초 산·학·연·병 융합을 통한 국가 AI 바이오 경쟁력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인 'K-바이오스퀘어' 조기 추진(총사업비 2조 7,600억원)을 전략적으로 건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특히, "청주국제공항의 경우 이번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가 반영되면 현 정부 임기 내 착공이 가능하다"며, 물류·관광·균형발전 등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AI·BIO 영재학교에 대해서는 내년도 안에 착공할 수 있도록 건립사업비 반영을 요청했고, "K-바이오스퀘어 사업은 오래전부터 충북에서 준비된 사업으로, 카이스트와 서울대병원이 유치되면 보스턴 ‘켄달스퀘어’보다 더 혁신적인 공간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예타 면제를 건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필수 사업들이자 국가 AI·바이오 초격차 산업 육성 사업"이라면서 "사업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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