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스비스는 2025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를 진행하며, 미래에셋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2009년 설립된 액스비스는 국내외 고정밀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접합, 커팅, 표면처리, 히팅 등 핵심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AI와 로보틱스 기술이 융합된 VisionSCAN을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액스비스는 글로벌 Top-tier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으며, 배터리, 모빌리티,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서 레이저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명진 액스비스 대표이사는 "액스비스는 업계 최초로 AI를 접목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을 선보이며 빠른 성장을 이뤄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코스닥 상장은 회사의 최종 목표가 아닌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상장에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액스비스의 상장 성공 여부는 AI와 로보틱스가 융합된 차별화된 기술력과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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