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선정된 18개 지자체 중 6년 연속 실증도시는 성남시가 유일하다. 선정에 따라 성남시는 2026년 11월 30일까지 총 5.5억 원(국비 3.4억, 시비 2.1억) 규모의 드론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성남시는 ‘K-드론배송 상용화’를 통해 생활밀착형 공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시민이 드론 배송 지점에서 물품을 수령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로봇배송을 연계해 음식물을 배달거점까지 전달하는 전국 최초 융합형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공공안전 드론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된다. 장시간 넓은 지역을 탐색하는 고정익 드론과 특정 지점을 정밀 점검하는 회전익 드론을 활용해 소화전, 대피시설, 공중화장실 등 도시 안전 인프라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2025년도 드론 실증사업에서 AI 기반 도로 위험요소 탐지 서비스와 드론 3D 모델 기반 CCTV 설치 위치 분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폭넓은 드론 활용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 6년 연속 선정은 성남시가 드론 기반 행정혁신과 시민 서비스에서 앞서 있음을 의미한다”며 “드론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제공하는 미래 도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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