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전 위원 위촉식과 현판 제막식을 열고 시정 비전과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 인사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행정·복지·교육(4명) △산업·경제·환경(5명) △도시·주택·문화(4명) 등 3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이와 함께 8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해 주요 정책과제와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는 다음 달 20일까지 최대 40일간 운영되며, 민선9기 시정 목표를 정립하고 시정 전반의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한다. 향후 4년간 이천시정의 우선순위와 핵심 사업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인수위원으로는 노광섭 공인회계사, 김은미 이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한창환 법무법인 한빛 변호사, 박정숙 더누림주간보호센터 원장, 이영근 한국노총 이천여주지부 수석부의장, 김동식 한국공학대학교 겸임교수, 양영숙 경기지속가능농정연구소 연구원, 박요안나 스피드이천충전소 대표, 이수찬 이천축산농협 경영관리본부장, 유재상 ㈜유티에스기술 교통계획부 관계자, 서민정 서울시 중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위원, 류정열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 교수, 김을림 건축사사무소 숲 대표 등이 참여한다.
자문위원으로는 안선준 정당인, 서준용 친환경농축산물 유통 전문가, 최보영 문화관광 마케터,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이사, 이종수 소상공인 대표, 박세경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장 등이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9기 시정의 성공적인 출범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수석 당선인은 “시민들이 보내준 변화와 혁신에 대한 열망을 시정에 충실히 담아내는 것이 인수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민선9기 이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미래세대가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 기업과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학원 위원장은 “시민의 뜻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민선9기 시정과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당선인의 시정 철학이 시정 전반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운영 기간 동안 주요 업무보고와 정책토론,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해 민선9기 시정운영 로드맵을 마련하고, 활동 결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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