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구호로 진행된다.
시는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공공청사 냉방기기 절전을 실시하고 실내 적정온도를 25~28℃로 유지한다. 이어 22일 오후 9시부터 10분간 공공청사 경관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지역 내 500여 개 공동주택 단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실내 적정온도 유지와 10분 소등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의 날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세심하게 수립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2일 대한민국 역대 최대 전력 소비량인 4만7385㎿가 기록된 것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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