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캡처
올해 21살인 채빈은 이날 데뷔 처음으로 ‘배틀트립’의 귀여운 스페셜 MC로 출격해 촬영장 분위기를 밝혔다.
김숙은 “나는 이 나이일 때 많이 놀러 다녔다. 피곤하지도 않았다”라며 채빈에 “여행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예상은 적중했다.
여행에 앞서 유혜리는 “스케줄을 잘 짜야 돼”라며 ‘제주 힐링 위시리스트’를 쏟아냈고, 이에 최수린은 툴툴대면서도 그의 위시리스트에 쏙쏙 들어맞는 여행 코스를 설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해 두 사람은 여행 내내 모자, 선글라스를 비롯한 의상 스타일은 물론 감탄과 제스처 하나까지 쌍둥이처럼 꼭 닮은 모습으로 우애를 폭발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휘재는 “여유가 된다면 가고 싶은 곳이 있냐”라고 물었고, 채빈은 “친구들과 소소하게 제주도부터 가고 싶다”라고 야심 찬 소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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