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를 끝내고 편의점에서 우산을 사려던 홍이영은 돈이 없어 우산을 사지 못한 채 밖으로 나왔고, 검은 후드를 뒤집어 쓴 채 홍이영 엎에 나타난 장윤은 “난 안 써도 상관없으니까”라면서 자신의 우산을 홍이영에게 건넸다.
정수영은 김세정에게 다리 앞에 세우게 하면서 “평생 피아노 쳤는데, 오케스트라에서 잘렸다”라고 울부짖으며 다리 아래로 투신했다.
충격을 받은 김세정은 술에 취해서 집으로 가게 됐고 또다시 연우진을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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