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오동 전투' 제작사 더블유픽처스는 지난 6월 공식입장을 통해 "'봉오동 전투' 동강 유역 촬영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 훼손에 대해 진심으로 동강 지역 주민과 동강 보전 운동을 진행하는 한국환경회의,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모든 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복구 작업이 이뤄졌으나 한국 토산종 ‘동강할미꽃’이 결국 자생 복구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봉오동 전투’는 봉오동 전투의 기적을 만든 독립군들의 4일간의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용의자’(2013), ‘살인자의 기억법’(2016)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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