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툰 기용 때문에 전경기 출전한 7명 가운데 벨린저보다 적은 타석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MLB.com은 25일(한국시간) 올 시즌 나온 7가지 진기록을 뽑으며 벨린저의 왼손투수 상대 전적을 전했다.
벨린저를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와 함께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 꼽으면서 동시에 "가장 발전한 선수"라고 호평했다. 약점을 이겨낸 덕분이다.
지난해 왼손투수 상대 OPS는 메이저리그 최하위권이었으나 올해는 최상위에 올랐다.
MLB.com은 "지난해 왼손투수를 200타석 이상 만난 타자 가운데 뒤에서 3위였다. 올해는 150타석 이상 상대한 타자 중 1위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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