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제공 : ㈜에이블루
에이블루 측은 4일 “국세청이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매년 3월3일)’을 맞아 이명욱 대표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모범납세자 국무총리상은 납세자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선진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96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13년 설립된 에이블루는 ‘작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더 나은 삶을 만든다’는 모토로 좋은 디자인의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제조 기반 스타트업이다. 디자인멀티탭, 바디밸런스 제품라인은 ISO, CE 등 국내외 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전 세계 39개 국가에 커블체어가 진출하는 등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꾸준히 영업활동을 이어온 실적을 인정받아 에이블루는 지난해 12월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 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 벤처천억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021 벤처천억기업은 2020년 결산 기준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중소기업 중 수출 현황, 고용, 기술 개발(R&D)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 발표한다.
에이블루 이명욱 대표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에 따라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꾸준히 성실 납부 해왔다”라며 “성숙한 납세 문화 조성에 일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경영의 기본인 성실한 납세의 의무를 다하며 모범적인 기업 경영을 이어가고, 한편으로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도 도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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