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트체인은 농작물 재배가 다소 어려운 기후를 가진 필리핀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추 양파 등 그동안 현지에서 비싸고 신선도는 떨어지는 농산물을 공급받던 것에서 탈피, 최상의 품질 및 가격으로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김성욱 대표는 “에인트체인은 40피트 사이즈의 ICT가 접목된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수출을 통해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농작물을 생산하고, 이를 현지인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에인트체인소프트는 나아가 김 양식업까지 수출영역을 확장하는 등 아시아를 넘어 미국 일본 등으로 스마트팜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