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컴퍼니는 계약을 진행한 모든 창작진들에게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개발 단계를 제공함으로써, 다가오는 2024년부터 매년 다수의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제공=㈜라이브러리컴퍼니
라이브러리컴퍼니와 계약 체결을 진행한 작가&작곡가는 현재 국내 뮤지컬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기성 창작진과 다양한 지원사업 및 개발사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인 창작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 6명과 작곡가 10명이다.
작가는 극단 독 대표이자 오페라 <양철지붕>의 작가 고재귀,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의 작가 김연미, 뮤지컬 <가야십이지곡>의 작가 박소정을 포함하여 작가 배서영, 이현주, 전동민으로 구성된다. 이어, 작곡가는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의 작곡가 김치영, 뮤지컬 <기적소리>의 작곡가 이응규, 뮤지컬 <아드 폰테스>의 작가 겸 작곡가 정상우를 포함하여 강홍준, 박병준, 박보윤, 배영은, 이승규, 임나래, 정규원으로 구성된다.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 확장에 앞장서고 있는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선순환 창작개발 구조 속에서 검증된 소설, 영화, 드라마 등의 원작 IP 또는 오리지널 IP를 발굴하여 유능한 창작진들과 관객들의 마음에 깊숙하게 자리잡는 창작공연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창작 경험이 있는 기성 창작진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쌓아가고 있는 신인 창작진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는 9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작은 아씨들>, 그리고 첫 번째 투자&배급 작품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2023년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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