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백 안의 클럽을 빼거나 넣을 때 그립과 샤프트가 서로 엉키거나 마찰이 생기면서 불편함이 많았는데, 클럽실드는 긴 파이프 형태의 외형으로 각각의 클럽에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해주어 클럽 사용에 획기적인 편의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클럽실드는 제품 외부에 10각 모양의 설계를 적용하여 골프백 내부에서 제품간의 밀착성을 확보하고 제품을 슬림화했으며, 고품질 합성수지로 제작하여 내구성과 내열성을 높힌 순수 국산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클럽실드는 그립이 두꺼운 퍼터를 제외한 총 13개를 한 세트로 구성하였으며 클럽실드 상단에 부착하여 클럽별 번호를 식별할 수 있는 메탈 넘버링 스티커를 제공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혔다.
제조사인 아이앤플러스는 골프용품 전문 브랜드인 볼프(BOLFF)를 최근에 런칭하면서 기존의 클럽 보호용품인 클럽가드에 이어 이번에 클럽실드를 출시하였으며 현재 몇가지 추가적인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 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골프관련 편의용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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