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의 시간 속에 머물다’는 프랑스 파리 소로본 CCI갤러리에서 오는 10월 23일 시작되어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그룹전으로, 김수빈 작가가 소속된 아트테크 전문기업 엠제트아트 갤러리(MZART GALLERY)에 따르면 금번 그룹전에 김수빈 작가가 함께 하며 또 한 번의 국제전 참가 이력을 쌓게 된다.
김수빈 작가는 풍경화를 주로 작업하는 작가로, 2007년부터 거의 매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작품을 공개하고 있다. 동양적인 색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으며 세계평화를 위한 UN본부 선발기념전 청년 우수작가상 수상, 이랜드그룹 디자인공모전 회화부문 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한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한국적인 예술의 미를 전한다는 것이 엠제트아트 측의 설명이다.
또한 김수빈 작가는 현재 롯데백화점 일산점 1층의 복합문화공간 ‘다락별장’에서 개인전 ‘김수빈 부스전’도 진행 중이다. 9월 27일까지 진행되는 금번 개인전은 김수빈 작가의 작품 10점을 백화점 고객들이 편하고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백화점 내 전시한다.
엠제트아트 갤러리 관계자는 “김수빈 작가의 작품이 파리에서도 어필되어 K-아트의 위상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엠제트아트 갤러리와 함께 하게 된 후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스전을 포함해 다양한 기획을 함께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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